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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00116 무한도전 의상한형제 특집 오랜만에 레전드탄생!!

by 담백세준 2010. 1. 16.

오늘 무한도전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레알 흥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다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실행해줬고..

어떻게 쓰레기봉지라는 단순한 주제로 이런 레전드가 나올 수 있는지

무모한도전때는 챙겨서까지 보진 않다가 아하게임시절부터 철저하게 챙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슬럼프라고 할때도 몇몇 완전 망한기획 몇개 빼고는 다 재밌게 봤는데

이번주껀 놈놈놈 이후로 진짜 최고ㅋㅋ 사실 놈놈놈때는 재미는 있었지만 박명수, 노홍절 데블매치가

재미의 대부분을 이끌었던데에 반해서 이번에는 특히 후반에는 내내 모두다 나름 제활약을 해준것같네요ㅋ

노홍철은 원래 잘하니까 그렇다고 하지만 특히 길은 요즘에 예능감도 폭발이고ㅋㅋㅋㅋ

사실 중간에 몇번이나 단순하게 끝나버릴 수 도 있던상황에서 길의 연속된 배신과 더불어서..


여기서 길이 그냥 정형돈네 놓고 가기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흥하진 않았을뻔


나머지랑은 좀 동떨어졌지만 혼자서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

길의 두번째 배신


역시 상황판단이 빠른 예능신 노찌롱


적절한 거래, 이제 길도 완벽하게 적응


노홍쩔 꺼내다가 유재석이 길 쓰레기 빼돌리는거 보고 바로 상황파악 ㅋㅋ


예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절한 쩌리짱 빼돌리기


충분한 활약후 취침..


사실 노홍철, 길, 유재석 동맹때부터 그냥 쩌리네로 갔어도 상관없지만 적절한 재미를 위해선지ㅋㅋ


진짜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원래 인터넷에서 글쓰거나 할때 'ㅋ' 나 이모티콘같은거 어색해서 왠만하면 안쓰는데

진짜 쩔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인터넷 게시판들 보니 다른분들 반응도 비슷하길래 바로 캡쳐해서 올렸습니다.

저번주에 의좋은형제에서 적절한 재미에 감동까지 줬는데 이렇게 연달아..

길메오라고 길을 걱정할때가 아니라 하하가 돌아오면 어떻게 적응할지 오히려 걱정이네요ㅋ

뭐 하하가 돌아오는건 당연한것 같지만 이전같은 캐릭터를 계속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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