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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9

아이팟 나노5세대 버그(최저볼륨에서 잡음) 즐거운 마음으로 나노5세대를 사고(사실 좀 가격의 압박이 있었지만..) 잘 쓰고있던중에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얼마전에 야자실에서 공부를하면서 음악을 듣느라 이어폰을 꼽고 소리를 작게해놓고 들었더니 중간중간 탁탁 튀는소리가 약간 나는것같아서 '드럼소린가?' 해도 너무 이상한것같아서 계속 들어보니 확실히 잡음.. 게다가 거기서 더 줄여서 아예 최대한 소리를 줄이고 들으니까 화면이 꺼지면 바로 잡음.. 잡음정도가 아니라 아예 노래가 안들리고 지직거릴정도였습니다.. 화면에 볼륨바가 안보일만큼 최대한 줄이고.. 1단계로 화면이 꺼졌을때까진 괜찮은데 (기본설정 10초이후) 완전히 꺼진 이후에는 아예 들을수 없는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생각난게 시코(Seeko)에서 본 글.. 사실이였다니.. 물론 소리를 최저.. 2009. 10. 17.
ipod 나노 5세대(Product red) 개봉! 꽤나 고민끝에 결국 처음생각했던 아이팟 나노5세대를 샀다.. 그리고 오늘 배송이 왔다.. 오 박스.. 의외로 포장이 크고 택배회사도 TNT인터네셔널인가 처음보는 이상한회사고 주소도 막 영어로 적혀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 배송한건데.. 뭐지? 안에는 뽁뽁이같은거 하나없이 그냥 비닐랩같은걸로 고정해놨다.. 드디어 개봉! 겉에 하얀 종이를 벗겨내고 드디어 나노 5세대!! 유광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 기스가 날까 걱정이긴하지만 4세대보단 이게 더 마음에듬.. 미개봉 씰같은거.. 아이팟 새걸로사는건 처음이라 이것도 처음봄.. product red에대한 설명 카드같은거랑 그외 있는건 뭐 나노2세대부터 거의 바뀌질 않았으니.. 애플로고 별로 필요는 없는기능이였지만 꽤나 궁금했던 동영상기능.. 역시 소문대로 조용히.. 2009. 10. 8.
결국 나노 5세대.. 지르다.. 추석전에 보낸 이어폰 A/S가 연락이 없어서 먼저 연락을 해봤다.. 근데 내 이름으로 도착한게 없다고.. 그래서 깜짝놀라고 일반우편으로 보낸거라 포기하고 끊으려는중에 이름을 다시물어보더니.. 찾았다!! 오늘 도착해서 늦어도 내일은 보낼거란다.. 그럼 늦어도 목요일엔 도착할거고!! 그래서 바로 애플스토어로.. 이미 수백번의 고민끝에 나노로 결정한상태였다.. 사실 마음한구석엔 처음부터 나노였는지도.. 아무튼 7개의 기기를 이겨낸 나노 그리고 레어감이 있는 레드를 지르려고 어쩔수없이 애플스토어에서 주문을 하는데 카드밖에 안된다.. 아래 보니까 무통장입금은 전화주문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난생처음 통신구매를 해봤음.. 살떨리는 순간.. 촉촉했던 통장은 메말라버렸다.. 아.. 레드.. 일부러 중고로 팔걸 생각해서.. 2009. 10. 6.
5.5세대 비디오팟.. 운명... (슬픈 아이팟) 중고구매 약 2달만에 5.5세대 하드팟이 하드가 나가버렸다..(추정) 아.. 이 슬프게 울고있는 아이팟이여.. 실제로도 고장시에만 나타나는 이 화면은 sad pod 이라고 불린다.. 팔고 나노 5세대로 넘어가려던 찰나에.. 전에 예약까지 해뒀던걸 안팔았는데.. 후회되기도 하지만 사실 모르는사람한테 덤터기 씌우는것도아니고 차라리 안판게 복잡해지지도 않고 나을수도 있을것 같다.. 하지만 슬픈건 어쩔수 없음.. 오늘 아침에 이어폰도 한쪽 단선돼서 걱정하고있었는데.. 이거 정말.. 그래서 하드교체를 알아보다가 일단은 분해.. 초반엔 좀 힘겨웠는데 요령을 알고보니 의외로 간단했다.. 여는 도구로는 기타 피크를.. 플라스틱이라 기스도 안나고 좋다. 하드 커넥터 외 총 3개의 커넥터를 다 빼고 난 뒤의 사진.. 기판.. 200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