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바꾸면서 모니터를 바꿀 필요성은 못느껴서 계속 그대로 사용하고있었습니다.
17인치면 크기가 작아서 불편한것도 아니고 LCD의 필요성도 크게 느끼진 않았고
CRT모니터(77DFX)가 있는데 모니터에 돈을 쓸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방안에 PS3와 TV, PS2를 위해서 사용하는 모니터를 사놨지만 컴퓨터에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가끔 모니터에서 삐- 소리가 강하게 날때도 있고 요즘엔 이유없이 혼자 링처럼 지직거려서 밤엔 깜놀하기도 하는데
오늘 모니터 사용시간을 볼 수 있다는걸 알아서 확인해봤더니..
(이 모니터의경우에 확인방법은 OSD의 메뉴버튼>현재사용모드선택> - '밝기버튼'을 계속눌러서 맨아래로)
벌써 시간이 이렇게되었네요.. 실 사용시간만 시간상으로 약 582일가량인데 쉬지않고 1년넘게 컴퓨터를 한 셈이라니..
오늘 낮에 티스토리 이미지 업로드에 문제가생겨서 사진을 찍어놓고 지금에야 올리는데 지금 13982시간이네요
컴퓨터가 현관앞에있는데 밝을때 화면이 잘 안보여서 불편하기도 하고 모니터가 죽어가는것같기도 해서
인터넷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모니터를 받기로했는데 왠지 정든모니터같아서 못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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