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MON(엘시디몬)의 A/S에 대해서

저번에 포스팅했듯이 XP201WT-HDMI라는 모니터를 산지 얼마 안됐습니다.

LCDMON이라는 중소기업제품인데 가격도 TV수신에 HDMI,컴포넌트,컴포지트에 20인치, IPS패널

뭐 이런거에비해 상당히 싼편이라 만족하고 쓰고있던중이였습니다.

A/S가 거지같다는말은 엘시디몬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도배가돼있을정도였지만 그래도 잘못돼면

구매한곳에서 환불받으면 된다고생각하고 샀는데 산지 2주나 지나서 이미 구매한곳은 G마켓이라서

자동으로 구매확인이 된상황에 어제밤 갑자기 코드를 꼽을때 스파크같은게 일어나면서 모니터가 더이상

안켜졌습니다. 일단 밤이라 다음날인 오늘 학교가 끝나고 집에 자전거를타고오면서 계속

A/S센터에 전화를했습니다. 근데 30분정도를 계속 안받더군요 이미 A/S가 안좋다는얘길 많이 들어서

걱정하던중에 집에 와서 전화를하니까 바로 받았습니다. 앉아서 계속 전화할생각이였는데

아무튼 전화를 받고 상황을 설명하니까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바로 택배로 보내달라고해서 당황하고

아답터만 고장난거같기도 한데 우선 아답터만 새걸로 보내주시고 확인해보고 모니터가 고장난거면

택배로 보내겠다고했더니 상담원, A/S기사 2명을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이동할때마다

아름다운 노래를 3분씩 들어야했고 정말 귀찮았는데 몇가지 확인해보고 주소말하고 이름,전화번호 말하고

끊으니까 얼마뒤 전화가와서 택배로 아답터를 새걸 보내줄테니 택배를 받고 그 택배기사로 고장난 아답터를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일단 그래도 걱정과달리 어느정도 정리가 된것같은데 아답터가 고장난건지 확실하지도않고

그냥 코드꼽는다고 이렇게 고장나면 이건 계속 쓰면서도 불안한데 걱정이네요 A/S기간 끝나면 돈주고 사야돼는건데

일단은 아답터가 고장난거였으면 좋겠네요.. 모니터가 고장난거면 택배보내기도 번거롭고 난감한데

방문해서 고쳐볼까해서 홈페이지에보니까 용산에있던 A/S센터는 이제 문닫았다고하더군요

갈려면 서울을 벗어나야돼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