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콤 이후 원래 MSX에 대해서 쓸려고했는데 MSX는 모아야될 자료도 좀 많을거같고
절대 한번도 만져보지도 못한거라 잘 알지도 못해서 좀 시간을 두고 써야할것같아서
이번엔 차세대기 세 기종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있는 Wii에대해서 쓸려고합니다.
Wii도 그렇고 PS3나 XBOX360 모두 아직 나온지 길어야 2년도 안됐기때문에 쓸얘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 우선 발매전 Wii의 프로젝트명이 닌텐도 레볼루션이였죠 (게임큐브 프로젝트명은 돌핀)
닌텐도의 차세대기 프로젝트에대한 얘기는 2005년 초반, 아니면 그 이전부터 나왔는데
전 2006년에 처음으로 닌텐도 레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Wii모습이 나온걸 보고
'살것도 아닌데 뭐..' 라는 생각으로 별로 신경도 안썼는데 Wii만 이대로 나간다면
비디오게임은 포터블, 콘솔 모두 닌텐도가 장악하는 뭐 그런상황이!!
▲ 초기에 루머로 나왔던 수많은 NRV의 디자인들중 한개.. 절대 닌텐도에선 저런 조잡한
디자인이 나올리 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뭐 이건 수많은 루머중 한개일뿐...
▲ 2005년 중반쯤에 NRV의 자세한 개발정보와 디자인등이 공개됐는데 지금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정도가 아니라 지금 발매된 Wii의 모습과 거의 같습니다.
▲ 닌텐도 레볼루션의 컨셉 영상 처음부터 새로운 개념의 패드라고 얘기했던
리모컨패드의 모습..
▲ 이렇게해서 Wii라는 이름으로 2006년 12월2일 일본에서 발매했고
Wii는 지금 현재 꾸준한 판매량으로 1년정도 먼저 발매했던 XBOX360도 제치고
1위를 지키며 최근엔 또 새로운 개념의 Wii fit가 발매했습니다. ▼
위에 올라가서 운동하는 뭐 그런거..
닌텐도는 항상 새로운걸 시도하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걸 도전해서 성공하는게 반
실패하는게 반인데 이번 Wii는 이정도면 이미 충분히 성공했다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N64와 NGC의 연이은 콘솔 패배로 (모두 PS에게) 안타까운 상황이였지만 이번 Wii는
다른 차세대 콘솔의 1080p의 해상도에 HDMI단자(XBOX360도 뒤늦게 추가)를 지원하고
엄청난 스펙에 뛰어난 그래픽에비해 720도 아닌 480p의 해상도에 컴포넌트까지밖에
지원이 안돼지만 엄청난 아이디어로 역시 비디오게임 콘솔은 그래픽과 성능보단
재미있는 소프트 라인업과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일깨워준 사례가
됐습니다.. 뭐 아직 차세대기에서 누가 승리했다고 말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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