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정발 가시화..!! 늦어도 4월정도까지는 발매예정??

닌텐도의 가정용게임기 Wii가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에 국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비

자가격은 19만 9천원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국내 비디오게임시장은 '닌텐도 열풍'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의 인기는 연일 하늘을 찔렀다.

초등학생들을 시작으로 대학생, 회사원, 여성, 노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닌텐도 DS'라는 게임기에 열

광한 것.

'닌텐도 DS'는 국내 출시 10개월만에 80만대(업계 추산)를 팔아 치우며 국내 게임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형

성, 국민 게임기로 등극했다.

그리고 2008년, 닌텐도는 체감형 게임기 Wii로 다시한번 국내 게임시장을 장악할 야심을 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Wii는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에 국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19만

9천원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Wii의 소비자가격은 타기종(30만원대) 보다 훨씬 저렴한 19만원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며, "Wii가 이러한 저가격 정책과 톱스타를 내세우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08년에고 '닌텐도 열

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국내 차세대비디오게임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과 소니의 PS3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올 봄 Wii가 출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3강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닌텐도의 Wii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닌텐도 DS'와 마찬가지

로 특정 연령층을 겨냥한 것이 아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정용게임기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Wii가 저가격 정책과 완벽한 현지화, 슈퍼마리오와 같은 양질의 게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면

국내 비디오게임시장이 온라인게임시장과 견줄 정도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임전문가 배재호씨는 "닌텐도 DS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Wii라는 게임기도 닌텐도 DS와 마찬가지로 모든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게임기다. 닌텐도가 불

법복제와 같은 악재만 잡아낸다면, 국내 비디오게임시장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국내 출시될 Wii 게임의 100% 현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 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

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Wii의 출시 시기와 가격에 대해선 모든 준비가 완료된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 김민규 기자, GameSpot


오오 Wii가 곧 정발하는것같네요.. 한글화도 충실히 할거같고 살건 아니여도 기대는 돼네요

게다가 가격이 예상보다도 싸게나오고 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