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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PS3를 산 이유, MGS4를 사다!

by 담백세준 2008. 7. 31.

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MGS4를 샀습니다.

산지는 꽤 됐지만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볼까 해서 그냥 올리는데

메기솔4를 처음해보고 이전시리즈에서 너무 많이 변한것같아서 실망했습니다.

1인칭시점에서 사격도 번거로워지고 특히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건 벽에 기댈때

세모버튼을 눌러서 기대고 게다가 벽에 등을대고 기대지도 않는다는것!!




대 실망이였지만 뭐 메탈기어는 빼고 MGS1 부터 따져봐도 매 시리즈마다 꽤나 큰 변화가

한두가지씩은 있었으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재미가 있네요.. 뭐 다른시리즈들이랑 비교하긴 뭐하지만 뒤떨어지진 않습니다.

아 최강.. 그리고 앉아서 걸어다닐 수 있다는것도 참 색다른 변화라서 어제

MGS2를 오랜만에 구동해봤는데 자꾸 앉은상태에서 걸어갈려고하는 몹쓸 습관이..




근데 안타까운건 저 동봉 대사집이 너무 허접하다는겁니다.

뭐 내용상 가끔 오타있는건 별로 상관없는데 그렇게 막다룬것도아닌데 몇장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젠장! 저번에 바이오하자드4도 정발하자마자 샀는데 대사집이 뜯어지고..

참 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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