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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구글 애드센스 수표 도착!! (+환전..)

by 담백세준 2009. 10. 1.

구글 애드스센스 수표가 도착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세달을 모아서 간신히 100달러를 넘기고 103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수표 환전 수수료를 생각하면 10만원이나 나올지 모르겠다.. 게다가 이미 mp3가 고장나서 이돈에 있는돈 보태서

mp3를 사야하는 상황에 이어폰이 A/S가 잘 돼서 올지도 모르겠고.. s738을 살지 나노5세대를 살지..

일단 이번에는 뭘사던 새걸로 사버릴 생각이기때문에 마음만은 편하지만.. 나노를 산다면 신촌 현대백화점에있는

A# 에 직접 가서 사볼까 생각중이다.. 물론 애플스토어에서만 레드를 파는거라면 인터넷으로 사야겠지만..

그리고 10월 1일인데 벌써 수표가 와서 깜놀.. 원래 전에는 월 초에 미국에서 보내서 거의 15일쯤에 도착했는데

점점 빨라지더니.. 이제는 미리 보내는구나.. 근데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는 외국에비하면.. 한달이나 늦는다...

아이폰이나 구글이 우리나라를 대하는 태도나..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도데체 어느정도인건지..

빨리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선진국이 되었으면.. 그리고 그 선봉에는 내가?



오늘이 마침 추석연휴 전날이라 재량휴업이라서 은행도 문을 안닫았고.. 해서 바로 뛰어가서 환전을 하고왔다..

물론 매일 가던곳이고 금액도 크지 않아서 추심전 매입.. 근데 추석연휴 시작도 안했는데 맨날 환전 해주던분이

휴가를 가셔서 수표매입은 처음해보시는듯 평소보다 좀 많이 걸렸다.. 그래도 무사히 추심전매입 완료!!

그리고 학생인 신분으로 수표를 바꾸러 가져가면 옆에 다른직원분들까지 같이 막 물어보는게

'이거 어디서 받은거예요?' '와~ 대단하네' '구글에서 수표를 줘요? 왜?' 뭐 이런 질문들.. 얘기를 하면 계속 물어보심..

무엇보다 학생이 수표를 가져오니까.. 게다가 오늘은 처음보는분께서 하시는바람에 얘기를 많이..


덕분에 통장은촉촉 촉촉 칙촉 먹고싶다..

(맨날 컴퓨터 모니터앞에서만 찍어서 새로운 느낌을 주기위해 집에 오다가 집앞 장독대에서..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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