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서도 자전거타고다니고싶었지만 꽤나 멀다고 느껴지는 중앙대를 가게되어서 '통학이 문제냐 차타고다녀야지'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아침에 지하철타면 사람도 많고 차비도 차비고 해서 길을 알아봤는데..
물론 여러가지 길이 있지만 무난하게 불광천따라 가다가 한강변 자전거도로만 따라서 한강대교(제1한강교)를 건너서
또다시 강 아래쪽의 자전거도로좀 타고 흑석역에 가면 끝! 어차피 지하철을 타도 흑석역에서 걸어가니까
흑석역만 찾으면 된다는생각에 길도 간단한것같고 해서 오늘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길을 못찾을 수 도 있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정확하지 않으니 일단 그냥 쉬는날에..
갈때는 시간측정도 하고 해야해서 그냥 갔고 사진은 다 오면서 찍은걸 순서만 반대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방향도 다 오는방향이네요ㅋ
6호선 DMC역(구 수색역)이랑 집이랑도 꽤 떨어진거리지만 동네부터 사진찍기도 뭐하고 자전거타면 금방인거리라
그냥 지하철역부터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있는 불광천 진입로
불광천을 조금만 달리면 나오는 상암월드컵경기장
계속 불광천.. 사진은 불광천과 홍제천이 만나서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길입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약 13분정도
그리고 한강 자전거도로는 항상 서쪽으로만 가봤는데 동쪽방향으로 가보니 작년까지는 공사중이라 길이 엉망이였다는데
공사하는구간도 없고 강 바로 앞에서 달리니 참 좋네요, 지하철타고 지나갈때나 몇번 보던 국회의사당
중간중간 있는 쉼터들
그리고 계속 자전거도로
또 자전거도로
서울살지만 생소하고 신기한 63빌딩
그렇게 30분정도 쾌적한 자전거도로를 달리다보니 한강대교가 나오고
전체 구간중에 유일하게 자전거를 들고가야하는 부분..
다리를 올라오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다리를 조금 건너다보니 바로 땅이 나와서 '전에 행주대교 건널때는 안이랬던거같은데 이쪽부분은 강 폭이 되게 좁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노들섬.. _-_ 쓰레기 천지네요
다리위에도 넓게 인도/자전거도로가 차도랑 분리되어있네요
이 길로 다시 자전거도로로 들어오고
계속 길따라 달리다보면..
얼마 안돼서 바닥에 흑석역 표시가!!
그래서 바로 옆길로 나갔더니
흑석역은 안보여도 지하철타고 몇번 가봐서 익숙한 무슨 빗물 펌프장!! 이제 여기서부턴 지하철에서
내리면 걸어가는길이니 무난하게..
학교에 도착!
원래 도로로 달릴 생각이였는데 가는 길의 99%가 자전거도로다보니 사고의 위험도 거의 없고
시간도 생각보다 얼마 안걸려서 1시간도 안걸리고 자전거 타고 다닐만 할것같네요
뭔가 행복해지는 이기분
자전거야 차도아니고 적당히 세워둘곳만 있으면 타고다닐 수 있으니.. 겨울방학하고 거의 2달을 자전거를 안탔더니
좀 힘든감이 있긴한데 타다보면 엔진도 업글되고 적응되겠죠
그리고 오늘처럼 갔다가 학교찍고 바로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갈때 속도계없이가서 여러가지 측정을 못했는데
다음에갈때 속도계달고 거리라던가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해봐야겠네요
아무튼 자전거타고 학교다닐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아침에 지하철타면 사람도 많고 차비도 차비고 해서 길을 알아봤는데..
물론 여러가지 길이 있지만 무난하게 불광천따라 가다가 한강변 자전거도로만 따라서 한강대교(제1한강교)를 건너서
또다시 강 아래쪽의 자전거도로좀 타고 흑석역에 가면 끝! 어차피 지하철을 타도 흑석역에서 걸어가니까
흑석역만 찾으면 된다는생각에 길도 간단한것같고 해서 오늘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길을 못찾을 수 도 있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정확하지 않으니 일단 그냥 쉬는날에..
갈때는 시간측정도 하고 해야해서 그냥 갔고 사진은 다 오면서 찍은걸 순서만 반대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방향도 다 오는방향이네요ㅋ
6호선 DMC역(구 수색역)이랑 집이랑도 꽤 떨어진거리지만 동네부터 사진찍기도 뭐하고 자전거타면 금방인거리라
그냥 지하철역부터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있는 불광천 진입로
불광천을 조금만 달리면 나오는 상암월드컵경기장
계속 불광천.. 사진은 불광천과 홍제천이 만나서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길입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약 13분정도
그리고 한강 자전거도로는 항상 서쪽으로만 가봤는데 동쪽방향으로 가보니 작년까지는 공사중이라 길이 엉망이였다는데
공사하는구간도 없고 강 바로 앞에서 달리니 참 좋네요, 지하철타고 지나갈때나 몇번 보던 국회의사당
중간중간 있는 쉼터들
그리고 계속 자전거도로
또 자전거도로
서울살지만 생소하고 신기한 63빌딩
그렇게 30분정도 쾌적한 자전거도로를 달리다보니 한강대교가 나오고
전체 구간중에 유일하게 자전거를 들고가야하는 부분..
다리를 올라오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다리를 조금 건너다보니 바로 땅이 나와서 '전에 행주대교 건널때는 안이랬던거같은데 이쪽부분은 강 폭이 되게 좁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노들섬.. _-_ 쓰레기 천지네요
다리위에도 넓게 인도/자전거도로가 차도랑 분리되어있네요
이 길로 다시 자전거도로로 들어오고
계속 길따라 달리다보면..
얼마 안돼서 바닥에 흑석역 표시가!!
그래서 바로 옆길로 나갔더니
흑석역은 안보여도 지하철타고 몇번 가봐서 익숙한 무슨 빗물 펌프장!! 이제 여기서부턴 지하철에서
내리면 걸어가는길이니 무난하게..
학교에 도착!
원래 도로로 달릴 생각이였는데 가는 길의 99%가 자전거도로다보니 사고의 위험도 거의 없고
시간도 생각보다 얼마 안걸려서 1시간도 안걸리고 자전거 타고 다닐만 할것같네요
뭔가 행복해지는 이기분
자전거야 차도아니고 적당히 세워둘곳만 있으면 타고다닐 수 있으니.. 겨울방학하고 거의 2달을 자전거를 안탔더니
좀 힘든감이 있긴한데 타다보면 엔진도 업글되고 적응되겠죠
그리고 오늘처럼 갔다가 학교찍고 바로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갈때 속도계없이가서 여러가지 측정을 못했는데
다음에갈때 속도계달고 거리라던가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해봐야겠네요
아무튼 자전거타고 학교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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