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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리시버

모토로이(XT720) 타이밍 놓치고 결국 버스타다..

by 담백세준 2010. 8. 4.

24/7 같은 조건이 나오는것도 놓치고 어차피 실사할거 24/17 에 사은품이랑 별이나 주는걸로 타자! 하고 타버렸습니다.

옵Q는 나오기 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 LGT (U+) 이기도 하고 아직 버스는 아닌지라..

모토로이가 불량이나 여러가지 안정성면에서 문제제기도 많이 되고있고 해서 고민하던차에

루팅이 뚫려서 아르고 위약금이 3만원정도 남았지만 별2개, 액보, 24/17 로 ㄱㄱ!


아직 개통은 안되었지만 도착했습니다.


서비스로 준 액보와 케이스.. 물론 케이스는 안끼우는성격이라 패스

게다가 발열도 심하다고하니 케이스는 좀..


전전 핸드폰이었던 MS800처럼 당기면 나오는박스, 모토로라는 항상 이런식인가보네요

근데 미개봉일거라고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미개봉이랬는데 당연스럽게 떨어져있는 미개봉 씰

(미개봉 미개봉 하니까 왠지 이상하게느껴지네요 게슈탈트 붕괴현상)


보호필름에 뿐이지만 작은 기스들..


2층에 걸쳐서 있는 수많은 구성품들, 장난아니게 빵빵하네요 거치대에 차량용 충전기, 8GB 메모리카드까지


처음에 이 다음 T로고에서 계속 안넘어가서 공장초기화를 두번 했더니 이제 켜지네요

이후로 재부팅 몇번 해봤지만 괜찮은거같은데 안그래도 말많은 모토로이 불안불안..


이것도 아이팟 독 처럼 끼워놓고 사용하고싶지만 안타깝게 컴퓨터 뒤쪽 USB단자가 모자라서 안되겠네요

꽂으면 자동으로 시계가 나오는 간지아이템


wifi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해보니 속도도 OZ에비하면 정말 빠르고 부드럽네요, 여기에 루팅까지한다면!?

하지만 wifi가 없는데서 3G로 인터넷을 하려면 그 요금제는 어떻게 감당할것이며..
(물론 아직 개통이 안되어서 wifi이외에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버그나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상당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것같네요


제발 문제만 일으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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