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카1 수동필카 생애 첫 롤 (야시카 Electro35 GSN) 얼마전의 글 을 보면 알겠지만 방구석에 있던 수동 필름카메라인 야시카 일렉트로35 라는 카메라에 숨을 불어넣었다 딱히 뭐 한건 없지만 배터리 만들어서 넣고, 안에 빛을 막아주는 스펀지가 닳아서 문풍지 붙여주고.. 그정도? 그리고 빨리 찍어보고싶은마음에 동네사진관(FDI)에서 4천원의 거금을주고 필름을 사와서 찍어봤다.. 물론 거기서 현상과 필름스캔도 했는데 현상 2천원 스캔 5천원.. 다신 안가.. 위에 사진들은 초반부분.. 필름과 배터리를 힘들게 넣고 신나는마음에 아무런 지식없이 막 찍어봤는데 초점은 맞출줄 알았지만 노출조절을 못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져 손이 흔들렸고, 애초에 빨랐어도 손은 흔들렸다. 그리고 오른쪽아래에 주황색이 자꾸 나오는데 아마도 손가락인듯 싶다, 그건 현상 해보고야 알았음.. 주의.. 2009.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