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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13

오랜만의 자전거 정비와 청소 (+속도계 파손..) 오늘은 야자를 안하고 일찍 집에 가려고 친구들과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를 찾으러 갔는데, 속도계 케이블이 끊어져있었다.. 자연적으로 끊어질일은 절대 없는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누가 뜯어놨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장난으로 한건지 가져가려고 한건지.. 비싼속도계는 아니지만(2009/06/30 - [자전거] - 초저가 sunding 자전거 속도계장착!!) 다시 사기도 뭐하고.. 없으면 허전한데.. 그래서 일단은 끊어진 선을 대충 자르고 집에와서 어차피 고장난 속도계도 분리해야하고 요즘 브레이크도 이상하고 해서 세팅! 고장난 속도계는 분리.. 저 휴지는 자전거에 묻은 기름때를 닦은것들.. 안쓰는 수건이 없어서 청소할수록 휴지가 쌓여감 그리고 자전거를 뒤집고, 이럴때마다 자전거 정비할때 공중에 걸어놓을 수 있는걸 사.. 2009. 10. 23.
이명박정부 자전거정책의 단면? - (응암~연신내) 블로그뉴스라 평소와 다르게 경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최근의 자전거정책의 일환인지 은평구의 지하철 응암역에서 연신내역까지의 도로가에 자전거 도로가 생겼습니다. 'EBS 극한직업' 에서도 봤지만 뙤약볕아래서 힘들게 그려놓은 것이지요.. 자전거 도로라기엔 차선을 그은것 뿐이지만 차들이 침범하지 않고 방향을 맞춰서 달린다면 상당히 좋겠죠 저도 항상 그 길을 지나는지라 자전거도로가 생긴다기에 기뻐하고 있었는데 막상 다 만들어(그려)지고 보니 불편한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선 왼쪽 사진과 같은 교차로의 경우에 횡단보도 앞, 혹은 지나서 자전거도로 라인에 '정지' 라는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자전거 정지선같은 개념이죠 하지만 신호를 기다리며 그 라인에 넋놓고 서있다간 차에 치이게됩니다. 좌회전신호에 우회전하려는차들이.. 2009. 9. 19.
비맞고 자전거타고.. 세차함.. 자출이라긴 뭐하고 자전거타고 등하교를 하는데 학교가 끝나고 비가 왔다.. 아침에 내손안의인터넷 OZ로 3시부터 비가 온다는걸 확인했지만 일단 우산들고 타고 왔는데.. 그래도 학교갈때 오는것보단 낫지만 참.. 그래도 비가 별로 많이 안오고 우산은 있지만 버스타긴 싫고 자전거 놓고가면 내일 아침도 버스타야되고 해서 그냥 탔는데 약하게오는건 훼이크고 출발하자마자 비가.. 그리고 집에 대문을 들어오는순간 비가 그침.. 전에도 아침에 이래서 비 다맞고 학교간적이 두번이나 있고 집에 올때도 몇번씩이나 이랬는데.. 그리 먼 거리도 아니고 버스타기가 싫어서 당장 비가 안오면 왠만하면 타고가다보니 이런일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다.. 가방도 다젖었지만 그래도 천가방이 아니라 안에있는건 멀쩡해서 다행 옷은 팬티까지 다젖었음... 2009. 8. 26.
결국에 자전거 튜브 교체 자전거 펑크를 때웠지만 처음이라 이상하게때워서 떼고 다시 붙이느라 바람이 미세하게 세서 결국에 튜브를 갈았다.. 펌프사면서 같이샀던 튜브로.. 때우는것보다 역시 튜브 갈아버리는게 훨씬 쉽지만.. 돈이... 프레스타에 하이브리드 튜브는 일반 생활차 튜브보다 3천원정도 비싸다.. 로드타이어는 더 비싸려나.. 헌 튜브 제거 새 튜브를 넣은뒤 바람을 약간넣었다 빼서 자리를 잡아줌 자전거에 끼우기전에 바람좀 넣어보고.. 튜브관련 정비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타이어 끼울때가 제일 힘들다.. 요령이 필요 마개가 투명해서 특이하게생겨서 원래쓰던걸로 끼울까 했는데 나름 특이하고 보이지도 않는거따위.. 만약을 대비해서 바람넣으면 3시간은 빵빵한 헌타이어도 일단은 보관해 뒀다 그리고 보너스로 요즘엔 쓰지도 않는 공에도 바람을 .. 2009.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