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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리시버

품절돼서 일주일만에 받은 a-jays three

by 담백세준 2010. 8. 24.

저번주쯤에 se530에 필적하는 소리다 뭐다 하는 사용기를 시작으로 상위기종(t-jays)을 바르는 하위라인으로

가성비가 쩐다고 폭풍이 일었죠.. 물론 플라시보영향도 있을거고 하겠지만 4만원대라는 가격에서 보면

가성비면에선 충분히 좋은것같습니다.


누네띠네와 같이 와있던 박스


전화와서 늦게보내서 죄송하다고 사은품어찌구 해서 이어폰 줄감개정도 주겠지뭐.. 라고 기대 안했지만

아무것도 안들어있고 쓰레기에 불과한 이딴거나..

3번이나 보내주는 날짜를 미뤘는데도 한번 기다린게 아까워서 계속 취소 안하고 기다렸더니.. 이어폰샵.. 잊지않겠다


익히 봐왔듯이 저기를 뜯어서 뾰족한걸로 누르면 위로 당겨서 열 수 있습니다.


풍성한 구성품


이어폰이 케이스에 꾸깃꾸깃 들어있네요 케이스 크기도 작아서.. 하드케이스고 특이하기도 해서 좋아보이긴 하는데

사용하기엔 차라리 원래 쓰던 ke55 케이스가 더 나을것같기도 하네요


접힌자국이 남아있는 칼국수줄, 이건 좀 쓰면 금방 없어지겠죠


항상 이어폰이 생기면 처음 들어보는노래.. 는 저거




근데 개인적으로 귀구멍이 작긴 한데 그렇다고해도 ke55에 비해 귀에 들어가는 착용감이 좋지 않아서 딱 맞아들어가지 않고

그래서 차음이 잘 안되다보니까 시끄러운곳에서는 정확하게 듣기가 힘드네요

ke55가 y(비대칭)형이라 불편한점이 있어서 Y(대칭)형인게 마음에 들긴 하지만.. 팁을 제일 작은걸로 한번 끼워봐야겠네요

그래도 ke55가 '닥치고 드럼' 이라는 리뷰가 나올정도의 이어폰이라 둥둥거림이 강하긴 하지만

확실히 a-jays three 도 약간 저음성향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에 쭉 쓰던 이어폰이 ke55 라서 그런지

해상력이나 공간감면에서도 그렇고 소리에서도 오히려 쭉쭉 뻗어주는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논란이 되었던 치찰음에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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