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갑자기 오르는 이유!!

구글의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게제하고있는 저로서는 극히 개인적이지만 환율이 오르면

조금이나마 구글의 외화수표를 환전할때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큰 돈이 아니기때문에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항상 환율이 얼마인지 지켜보는데요

작년에 1$ 에 800원 가까이 떨어졌던 환율이 다시 1000원 가까이 오르고있습니다.

아래 신한은행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USD의 환율 변동 그래프를 보면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갑자기 이렇게 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환율이 한가지 이유만으로 오르거나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서 환율이 오르거나 내려가는거겠죠..

미국의 경제상황도 않좋고 미국의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데 어째서 우리나라에서 유독

환율이 이렇게 올라가는걸까요??

우선 작년에는 우리나라의 증시가 2000포인트가 넘었지만 그 이후 계속 하락했고 외국인들도

증시에서 돈을 빼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들은 그 돈을 달러로 바꿔서 자국으로 가져갔을겁니다.

그러면서 달러가 부족해지고 원화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환율이

올라가게 된것입니다.

게다가 3,4월에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주주들에게 배당을 한다고합니다. 주주가 외국인일경우에

물론 배당금은 달러로 바꿔서 자국으로 가져가게될것입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이유로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된것입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유가가 급등하고 정유사에서는 미리 원유를 확보하려고 달러를 많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원화를 외환시장에 팔고 달러를 구하니 똑같은이유로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된것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업체는 수혜를

보게될것입니다.

IT업종이나 LCD, 자동차등의 산업의 수출에는

좋은일이겠지만

지금도 불안한 물가에는 더 큰 부담이 될것입니다

수입 단가가 올라가서 원화로 물건을 사는

우리에게는 안좋은일이 될것입니다.

그렇다고 환율이 오르면 좋거나

내려가면 좋은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의 환율상승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단기적인 현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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