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음블로그나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티스토리나 테터툴즈로
옮기시는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테터툴즈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는 경우는 관리자모드에서 단순히 데이터백업을
이용해서 .xml 파일을 만든뒤 새로만든 티스토리의 관리자메뉴에서 데이터복원을
한뒤 xml파일을 열기만하면 간단하게 모든글을 일일이 복사할필요도 없이 옮길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나 다음같은 설치형이 아닌 블로그에서는 이런 기능을
전혀 제공하지 않고 그래서 블로그를 옮길경우 글을 하나하나 복사해서 옮겨야하는
손가락이 끊어지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 blogex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음/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xml파일로
백업해주고 그 파일을 티스토리에서 복원만 하면 글을 한번에 옮길수가 있죠!!
우선 위의 파일을 다운받아서 압축을 풉니다.
그리고 뭐 설치형 블로그를 하시는분들이라면 뭐 컴맹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왠만하면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압축을 풀고 blogex.exe 파일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빨간색 숫자는 제가 쓴겁니다. 1번은 백업할 데이터가 네이버 블로그인지 다음블로그인지
선택하는것입니다. 자신의 블로그 종류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2번 블로그아이디는 다음/네이버의 아이디입니다.
다음이라면 blog.daum.net/여기 네이버라면 blog.naver.com/여기
여기 라고 써있는데 들어가는 그 아이디를 쓰면 됩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 주의할점은
백업할때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모든 글은 공개된것만 백업됩니다.
그리고 3번 특정카테고리만 백업은 블로그에 있는 글중에 어떤 한 카테고리의 글만
백업할때 그 카테고리의 이름을 똑같이 써주면 그 카테고리의 글만 백업됩니다.
티스토리나 테터툴즈에서 백업된 글을 복원할때는 xml파일이 용량 10MB이하만
가능하기때문에 모든 글을 합쳐서 10MB가 넘을때는 카테고리별로 따로해서 용량을
나눠줘야합니다. 아니면 10MB가 넘어도 FTP등의 계정에 그 파일을 업로드해서
URL로 xml파일을 불러오면 상관 없지만 10MB이하로 나누는게 더 편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백업 시작하기를 누르면 글을 몇개 찾았다 하고 기다리면 완료가 됩니다.
또 최대 받을개수는 글이 블로그에 총 100개가 있다고해도 10으로 입력하면 10개만 백업합니다.
위의 그림은 한 블로그에서 글이 15개있는 데 6개만 백업한 결과입니다. 작업이 종료되었습니다.
라고 나오면 완료된것이고 webroot\blog 폴더에 가보시면 xml파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 만든 티스토리나 테터툴즈 계정의 관리자모드로 들어가서 환경설정-데이터관리를 들어갑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복원합니다. 를 누르면 그림같은 창이 뜨는데 백업파일 올리기 체크하고
글자 교정도 체크합니다. 그리고 찾아보기로 아까 백업한 xml파일을 찾고
소유자의 비밀번호는 그냥 티스토리/테터툴즈의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잠시 기다리면 모든 글이 티스토리의 블로그에도 올라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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