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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G★2008] 지스타 2008 첫날 전체적인 모습

by 담백세준 2008. 11. 13.
지스타 2008이 11월 13일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좀 늦게가서 개막식같은건 보지도 못했고 갈때는 블로거 참가단이 됐는지도 몰라서

돈도 내고 들어가고 전혀 아무런 혜택이나 그런것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블로그를 확인 안하고간게 잘못이죠.. 이런.. 그렇다고 다시 갈 시간도 없네요..

아무튼 첫날 모습은 우선 '사람이 많다' 였습니다. 작년 지스타 2007때는 마지막날 일요일에 갔었는데

뭐 평일이라고해도 그때와 비교해서 전혀 사람이 더 적다거나 하는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오늘이 뭐 수능시험날이라 고3이외의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를 쉬기도 하고.. 그런 이유였던거같네요

우선 여러 게임사들에서 이번해에는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곳을 늘리고 레이싱걸의

기용을 많이 줄인다고 했는데 우선 사람이 가장 많은 넥슨 부스만 봐도 작년과 차이가 났습니다.


    G★2007 넥슨 부스

올해엔 사진을 못찍어서 글로 설명하자면 우선 작년엔 넥슨 부스 중앙에 높게 큰 무대가있고

위에는 여자분들이 3분정도 서서 퀴즈도 내고 사은품같은것도 주고..

그에비해서 올해에는 무대도 약 20cm 정도의 높이에서 한분이 퀴즈같은걸 내고계시고

다른곳은 모두 컴퓨터가 설치되어있어서 마비노기 영웅전이라던가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해볼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그래도 몇몇게임에는 상당히 줄을 서야했지만..

작년보다는 나름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뭐 온라인게임엔 그닥 관심이 없지만서도..

역시 올해에도 온라인게임 위주인건 여전했지만 그거야 뭐 원래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위주의 게임산업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쪽입니다..  그외에 아케이드게임기들을 따로 모아놓고 전시하는곳이 있었는데

다양한 아케이드게임들을 해 볼수가 있었습니다.

또 색다른건 보드게임을 할수있는곳이 있었는데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놓여있고 빈자리에 앉으면

오셔서 게임방법을 설명해주시고.. 친구들이랑 동물농장같은걸 했었는데 뭐 그냥 저냥 시간때울만 한 게임이였죠..

또 가장 기대했던게 neowiz의 디제이맥스였는데 뭐 PSP로 나오는 포터블 CE / BS 쪽은 없었고

다시 나올걸로 예상되는 온라인쪽의 정보도 없었습니다. 오직 이미 오락실에 공개된 테크니카 2대만이 있었을뿐..

네오위즈 부스에는 큰 화면에서 게임대회같은걸 하고있었는데 테크니카를 기다리는동안 본건

피파온라인이랑 무슨 야구게임.. 근데 큰 화면이 너무 저질.. 테크니카에 대한 얘기는 따로 다음에 쓰기로 하고

또 다른 곳에 콘솔 주변기기만드는 회사같은데가 있었는데 EZ2ON 컨트롤러를 크게 만들어서

아케이드처럼 만들어놓은게 있었는데 화면에는 windowsXP화면이... 여기서 EZ2ON을 실행하고 하는건가본데

참 특이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 인텔이 있었는데 왜 여기에 인텔이있나 싶었지만

그냥 컴퓨터 성능을 보여주려고하는건지 컴퓨터들이 있고 PC판 게임들이 실행되어져 있었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여러 주변기기가 사용되는 게임들이라 그것들 만져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기타히어로 PC판에 기타콘도있었고  F1에 G25도 있었고...  어쎄신크리드PC판과 언리얼토너먼트도 있었습니다. 모두 PC판으로

뭐 사람도 많고 볼것도 나름 많은 지스타였습니다. 아 그리고 깜빡할뻔했는데

콘솔전시관에는 XBOX360이 잔뜩 있더군요.. 작년보다 많이.. 그얘기도 나중에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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