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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리듬게임

연신내 게임짱파크 3S(Sabin Sound Star) 필테!!

by 담백세준 2010. 3. 8.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테오이에 들어가봤는데 무슨 3S? 최근에 오락실도 자주 안가고 리듬게임에 관심을 안가졌더니

희한한놈이 필드테스트를 하고있었네요.. 그것도 연신내에서!

원래 연신내에서 필테하는경우는 많이 있지만 게임빌리지가 아니라 게임짱파크라니..

마침 어제 친구들을 연신내에서 보기로해서 만나서는 오락실을 가도 게임짱파크로는 갈일은 없기때문에

가는길에 혼자서 게임짱파크를 잠시 들렀다 갔습니다.

느닷없는 필드테스트

빨리 한판만 대충 해보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려고 들어갔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한산한 기계..

아무도 관심도 없고..


원래 게임짱파크가 연신내 3군데 오락실중 여기는 철권유저들 말고는 대부분이 '어 오락실이네 한번 가볼까?'

이런느낌으로 많이들 오는곳이긴 한데 테스트한지 한참됐긴 하지만 완전 무시당하고있는 3S...

위치는 ez2dj들 있는위치 옆에 기존에 태고의달인이 있었던위치에 들어와있었습니다.

왼쪽 건너편에는 Ez2dj가 오른쪽에는 드럼10th가 있고 구석에는 철권과 대전게임이 잔뜩있는데다 창가에는

펌프들이 있어서 상당히 시끄러운 분위기..

조작부, 스크래치가 없어지고 퍼쿠션센서라는 이상한것들로 대체

그리고 일단 동전을 바꾸고 해봤습니다.

폐달이 있는데 밟으면 겨우 1cm정도 들어가는느낌

타이틀 화면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가운데 카드슬롯?

노래 셀렉트 화면

누르면 빛이 들어오는 센서

딱 한판 해봤지만 해본 느낌은 일단 인터넷에서 들은것 그대로라는 느낌입니다.

높이가 좀 낮아서 불편하고 퍼쿠션센서는 살짝만 누르면 인식이 되는데 끝쪽을누르면 잘 안되고

비주얼면에서는 화면도 크고 ez2dj랑 비교해서는 말도못하게 깔끔해져서 좋긴 한데 왠지 이지투온느낌이 나고

페달은 밟는건지 아닌지 살짝만 건드리면 인식되네요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1,2p 스타트버튼으로 속도를 조절하는데 버튼위치가 기존의 반대라는얘기를 들었는데 어제 해봤을때는 1P가 다운 2P가 업

아케이드모드만 한번 해봤는데 퍼쿠션센서는 개인적으로 스크래치보다는 훨씬 재미가 덜하다는 느낌이고

화면이나 사운드면에서는 어떻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퍼쿠션모드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결국 팝픈이랑 비슷한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나오면 몇번은 해보겠지만 계속 하진 않을것같은 게임이네요.. 가격도 500원이라면..

정식 발매되었을때 얼마나 발전하고 카드시스템이 어떻게 사용될지에따라 또 어떤방향으로 발전될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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