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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제올라이트 에코후레쉬 천연가습기 구매 후기

by 담백세준 2018. 12. 20.



2010년 이후로 사용하지 않던 블로그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시 시작했다. 


고등학생이었던 당시에는 구글 애드센스로 돈을 벌기위해 했던 블로그지만 이제는 일상을 정리하고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




제올라이트 가습기는 비교적 최근에 구매한 제품이다.


겨울이라 난방을 켜고 환기를 안하면 집안이 습해지고 가습기를 켜자니 콘센트가 거추장스럽고 집에서 관리해주기도 귀찮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는 어메이징 가습기v7 을 사용중)



배송받아서 바로 찍은사진.. 은 아니고 3+1 으로 사서 두개만 뜯고 두개는 아직 포장상태라 찍어봤다. 


하도 SNS 바이럴 마케팅 광고에 많이 올라오길래 혹해서 산건데 한개에 11,000원 정도 했던것 같고 


지금 사면 3+1 행사중으로 3개사면 1개를 더준다.



400개 한정이라고 했던것같은데 아직까지도 3+1을 하고있는거 보면 생각보다 잘 안팔리는거거나 원래 가격이 그런것 같다. 


심지어 지금 다시 들어가서 보니 500개 한정으로 3만원인걸 11,900원에 팔고있는거라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12만원어치를 35,700원에 산게 된다. 



제품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건 그냥 마케팅인것 같다.. 원래 가격이 11,900원인걸로.. 


누가 이걸 3만원씩 주고 사...



위 사진은 물을 물을 붓기 전의 사진이다

마른 상태에 자잘한 알갱이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물을 붓고 하루 지나보니 처음 부었던 양보다 꽤  줄어들었다. 


밤에도 물이 증발해서 알갱이가 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그리고 신기했던점은 처음 물을 부을때 무슨 김나듯이 바로 수증기가 올라왔다는것!


사실 먼지가 날린건지 수증기가 올라온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신기했다. 



집에 습도계가 없어서 실제 습도가 얼마나 변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만에 물이 꽤 많이 증발했으니 만원정도의 가치는 하는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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