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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뉴스

구글 애드센스의 득과 실

by 담백세준 2008. 2. 22.


꽤나 예전부터 블로그나 홈페이지들에서 똑같은 광고들을 볼 수 있게됐다.

바로 구글(Google)에서 서비스하는 에드센스라고 하는 광고인데 우선 애드센스가 무엇인지 알아보자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런 광고가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달려있는건

자주 봤을것이고 본인의 블로그 글 맨위에도

똑같은 애드센스 광고가 달려있다

(왼쪽은 스크린샷이고 광고가 아닙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에 광고주가 광고를 신청하면 그 광고를 애드센스를 신청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라갈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그 사이 중간에서 물론 구글도 돈을 벌겠지만 말이다.

사실 방문자가 그다지 많지 않고 정말 큰 커뮤니티사이트가 아닌이상에야 광고신청이 들어올리가 없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누구나 홈페이지나 블로그만 있으면 스크립트를 복사해서 간단하게 광고를 올릴수있고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해서 내용을 볼때마다 광고 게시자에게 적지만 수익이 적립되어서 사람이 많이올수록

돈은 더 많이벌게되는것이다. 지금은 다음 애드클릭스나 이외에도 몇가지 비슷한서비스가 있지만

확실히 구글만큼 곳곳에 퍼져있는것은 없고 그것들도 서비스 내용은 비슷하다...

그럼 구글 애드센스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보자


★ 장점/단점?

우선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데 더욱더 목적을 갖고 열심히 할수있게해줄수가 있다.

우선 애드센스는 사람이 어느정도 온다면 누구나 쉽게 게제할 수 있고 잘하면 수익도 올릴수가 있다.

블로그를 취미로 운영하면서 적더라도 돈까지 벌수있다면 더욱더 사람이 많이 오게하기위해서

열심히 포스팅하게 될것이다.




▲ 블로그를 하는데 이런 수표가 날라온다면 누가 열심히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건 블로거의 문제일뿐 글을 읽는사람들에겐 짜증나는것이 될수도 있다.

곳곳에 지뢰처럼 깔려있는 광고를 실수로라도 클릭했다간 읽던 페이지가 광고에 연결된 홈페이지로

이동하고 인터넷이라도 느렸다간 짜증은 극도에 달하게된다.

광고를 정말 관심있어서 '저게 뭐지?' 하고 클릭하는경우라고 해도 애드센스는 광고에 연결된 페이지를

새창으로 띄우는건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광고속의 홈페이지를 보고나서 다시 보던 글로

넘어올려면 상당히 번거롭게된다, 라고 쓰면서 구글 공식블로그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2월부터 애드센스도 광고를 새창으로 띄우는걸 지원한다고하네요 이제 애드센스의 모든 광고는

새창으로 뜬다고합니다.. 독자입장에선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또 애드센스의 광고는 고정적인광고가 출력되는게 아니라 글의 내용과 블로그의 컨텐츠에

어느정도 맞춰서 광고가 나오게됩니다.


(이것도 광고 아닙니다. 스크린샷)

제 블로그의 경우에도 지금은 안올리지만 만화와 비디오게임 관련 얘기를 많이 쓰다보니까 빨간동그라미처럼

관련된광고가 몇개씩 나오게됩니다. 그외에도 약간 관련된 게임광고나 비디오광고같은것도 있네요

이렇게 요즘엔 좀 제대로 안나오는거같지만 관련된 광고가 나오면서 블로그 컨텐츠의 다양화를 이끌어낼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새로운 광고를 띄우기위해 다양한 글을 쓰게되니까말이죠

하지만 단순히 돈만 바라보고 할경우에 오히려 수익도 안올라갈뿐 아니라 단가가 높은 한 광고를 띄우기

위해 같은글을 계속 복사해서 쓴다거나 광고만을 위한 블로그가 되버릴수도 있습니다.

광고는 어디까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부가적이게 달아놓는거지 광고를 위한 블로그를 만든다는건

그다지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 그림처럼 많은 광고 게시자들은 광고를 글에 어울리게, 또 클릭이 많이되게하려면 광고를 어떻게

달아야할지 연구하고있습니다.  그중에는 물론 고의적이게 실수로 클릭하도록 글 사이에 글처럼보이게

광고를 달아놓는등의 방법들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이게 사용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경우도 광고가 달려있지만 홈페이지와

심할정도로 잘 어울리게 배치되어서 홈페이지와 일체화되어서 광고가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물론 마우스를 올리면 커지는경우나 새창으로 뜨는등 귀찮게하는경우도 있고말이죠..




국내의 한 홈페이지는 얼마 전까지는 광고가 맨위에 좌측 두개만 적당하게 있었는데 최근 갑자기 클릭해야되는

메뉴 위로 큰 영상광고가 자동으로 뜨고 오른쪽 아래에 작게 닫는버튼이 있습니다.

이건 의도적으로 연결된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만드는것으로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오던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평소에 있던 메뉴들을 클릭하기위해 클릭을했다가 광고속으로 들어가버리기 쉽상입니다.


그러니까 애드센스건 일반 광고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어울리게 배치해서 글을 읽는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꼭 광고가 궁금하다 생각하는사람들만 클릭해서 수익을 올릴수 있는 그런 광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클릭당 수익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단가가 많이 낮아지더라도 페이지뷰로

광고 단가를 매긴다면 오히려 더 괜찮은 방법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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