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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NDSL, Wii) 열풍과 그 이유

by 담백세준 2008. 2. 21.

ㅇ최근 한국에도 닌텐도코리아가 지사를 설립하면서 NDSL정발과 소프트 한글화등으로 인해

주변에서도 수많은사람들이 NDSL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일본에서는 Wii가 차세대기중 단연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있고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상황이다

패미통 집계 주간 하드 판매량(2/11 - 17)

DSL 59000
PSP 51000
Wii 80000
PS3 18000
PS2 10000
360 3000


다시말하지만 이건 '일본' 판매량이다.  아무튼 콘솔과 포터블 두 부분에서 모두 닌텐도의 DSL과 Wii가

가장 많이 팔리고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좌)NDSL                                                    (우)NDS

우선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있는 DS, 사실 비디오게임보단 PC온라인게임 위주인

우리나라 게임시장에 불법복제까지 판치는데 이런곳에선 아무리 잘팔려야 큰 수익이 나지않는경우가 많다

소프트가 100만장을 돌파했다니 이런건 다른나라얘기일 뿐이다.. 인구가 적은것도 그렇다해도

우리나라의 시장은 정말 작디 작다, 하지만 이런상황에서도 많이 팔릴수 있는 이유는

기존의 비디오게임 유저가 아닌 전 연령층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우선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쉽고 간단한 조작법과 우리나라 초기 첫 정발소프트였던 두뇌트레이닝과

영어삼매경은 교육적 효과를 내세워서 많은사람들의 구매를 이끌었다.

DS에는 소프트가 많은만큼 바이오하자드DS나 파이널판타지3리메이크 등 비디오게임 유저들이 좋아하는

게임들도 많이 있었지만 더 폭넓은 연령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위해 누구나 쉽게 접할수있는

게임을 발매한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DSL은 사실 누가봐도

게임기지만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본체만 15만원하는

게임기를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사줄리

만무하기때문에

그 옛날 MSX시절부터

게임이 아닌 교육적인

방향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군다나 DS의 터치스크린과 작고 깔끔한 디자인은 하루에 몇시간씩 게임을 붙잡고사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잠깐잠깐 시간날때마다 심심할때 꺼내서 하는 라이트유저들에게도 쉽게 어필할수 있었다.

그리고 벌써 500개는 넘고도 남는 엄청난양의 소프트는 DS의 인기를 실감할수있게 해준다

사실 우리나라는 NDS와 NDSL초기까지도 대원이라는곳에서 정발을해서 한글화는 커녕 제대로된

A/S서비스도 받을수 없었고 사실 작은 비디오게임시장에서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이였다

하지만 Wii의 발매와함께 우리나라에도 정발할 계획을 갖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닌텐도는

늦었지만 우리나라에도 NDSL의 열풍을 가져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우리나라에 정발하지는

않았지만 닌텐도의 차세대기인

Wii는 정말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있다, 사실 해보면

알겠지만 리모컨 컨트롤러의

신기함과 여러가지 활용도때문에

해보면 신기하지만 몇시간씩

하기엔 무지하게 피로하고

어떻게보면 게임들도 쉽게





질릴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Wii역시 라이트유저를 겨냥한것으로 최근에는 WiiFit라는 운동용

주변기기도 나와서 꽤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아직 차세대기는 누가 승리다 판정할수는 없지만 현재 가장 잘팔리는게 Wii라는건 절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죠..
< Wii의 리모컨 컨트롤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닌텐도의 참신함과 아이디어는 80년대 후반부터 크게 나타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구나 알법한 패미콤(패밀리컴퓨터)

사진의 정품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짝퉁에 복사팩으로라도 패미콤을

해보지 않은사람은 드물겁니다.

슈퍼마리오나 테트리스 심지어

파판이나 젤다같은 RPG게임까지도

엄청난 게임이 발매되었던 패미콤은

그 이전 아타리2600의 몰락과함께

엄청나게 떠올랐습니다.




닌텐도는 서드파티의 개념을 처음

도입했고 그 아이디어는 적중해서 지금까지도 모든 비디오게임사들은 서드파티제를 도입하고있습니다.

그 이전 83년도에도 게임&워치로 비디오게임이라는 시장을 만들어냈고 패미콤이후에도 슈퍼패미콤을

성공시키며 승승장구했지만 N64때 끝없는 고집으로 결국 PS1에게 왕좌를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닌텐도는 절대 남의것을 배끼지 않고 자신들만의 색다른 아이디어로 버추얼보이등을

만들었다 말아먹기도 했지만 도전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엔 다시 아이디어로 성공해서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또 어떻게될지는 모르지만 닌텐도의 실험정신과 아이디어에는 박수를 쳐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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