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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G★2008] 지스타 2008 후기

by 담백세준 2008. 11. 18.

작년에 지스타 2007에 이어서 올해에도 두번째로 지스타에 가게되었었다

작년엔 마지막날인 일요일에가서 뭐 받을건 많이 받았지만 정작 게임쇼라는 진짜 의미를 제대로 못찾은것같아서

올해는 수능을 보는게 아닌지라 수능날에 친구들과함께 지스타에 갔다.

블로거참가단이 됐다는걸 전혀 모르는상태에서 가서 입장료도 천원 내고들어가고 심지어 사진도 하나도 안찍고왔다는게 아쉽지만..

어쨌든 첫날에 가서 나름 괜찮았던건 역시 작년에비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것들이 많이 늘어났다는것인데

넥슨이나 NHN, 네오위즈등 대형 게임사들의 부스만 봐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이나 다양한것들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가 제일 관심있었고 그래서 해보고 나름 재밌다고 생각해서

학원 근처의 오락실에서 해봤지만 적응도 안돼고 돈도 아까워서 3판하고 더이상 하지는 않기로 했다..

또 친구들중에 몇명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던것같다

그리고 콘솔체험관(이라고 쓰고 엑박관이라고 읽음)에서는 바이오하자드5나 스트리트파이터도 해볼수있었지만

대부분의 게임들이 이미 발매한 게임들이라 게임쇼에 출품했다기보단 그냥 홍보용이라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올해엔 보드게임도 있었는데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고 자유롭게 다양한 보드게임을 할 수 있고 팔고있기도 했다..

아무튼 올해엔 나름 알차고 느낌있는 지스타였다.. 좀 많이 발전해서 TGS같은 게임쇼가 됐으면 좋겠다..

지스타는 전체적으로 이미 나온게임을 홍보하는쪽인거같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아직 나오지 않은게임의 프로모션이나 새로운 게임의 공개 뭐 이런쪽이 많이 나와서 관심을 끌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지스타 초기부터 이미 나온게임이 대부분이라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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