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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사진

대원펌프 구매 & 오랜만의 자전거 청소

by 담백세준 2009. 8. 18.
자전거 펑크가나서 자전거도 못타고 정말 짜증났지만 이기회에 사자마자 잃어버렸던 펌프도 사고

인터넷에서 튜브도 하나 예비로 구매했다.

폰카라 플래시가 없어서 어두울땐..


가격대비 가장 좋다고 소문난 5천원대의 대운펌프와 700*35C에 맞는 튜브


겸사겸사 자전거 휠도 다 빼고 철저하게 청소를 해봤다.. 그래봐야 걸레와 물로 닦을수있는건 프레임뿐..

어두워서 사진은.. 디카를


바퀴와 속도계 센서때문에 잘 못닦았던 포크부분도 깨끗하게! 라지만 안보임..


하지만 손은 시ㅋ망ㅋ..

아직 체인부분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자전거는 건들기만하면 이렇게됨..


디그리셔따윈 없으니 체인은 적당히 닦아준뒤 WD-40!!


뒷 드레일러부분을 찍었지만 보이는거라곤 아무것도 없음


근데 대원펌프에 프레스타와 슈레더벨브에도 바람을 넣을 수 있게 위 사진의 어댑터가 들어있는데

차라리 왼쪽에있는 프레스타용 자전거에 끼우는 천원짜리 어댑터를 끼우고 그냥 넣는게 훨씬 잘들어간다..

그리고 저 어댑터 말고도 공에 바람넣는거나 튜브에 바람넣는것도 있어서 가격대비 좋긴한데

펌프질할때마다 펌프에서 바람새는소리가 들리고 뭔가 상당히 불안정해보임.. 일단은 싼맛에 쓰기 좋다

바람넣으러 지하철역 앞까지 갈필요 없으니.. 그래도 지하철역 앞이 에어 콤프레셔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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