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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리시버

결국 나노 5세대.. 지르다..

by 담백세준 2009. 10. 6.
추석전에 보낸 이어폰 A/S가 연락이 없어서 먼저 연락을 해봤다.. 근데 내 이름으로 도착한게 없다고..

그래서 깜짝놀라고 일반우편으로 보낸거라 포기하고 끊으려는중에 이름을 다시물어보더니.. 찾았다!!

오늘 도착해서 늦어도 내일은 보낼거란다.. 그럼 늦어도 목요일엔 도착할거고!! 그래서 바로 애플스토어로..

이미 수백번의 고민끝에 나노로 결정한상태였다.. 사실 마음한구석엔 처음부터 나노였는지도.. 아무튼 7개의 기기를 이겨낸 나노

그리고 레어감이 있는 레드를 지르려고 어쩔수없이 애플스토어에서 주문을 하는데 카드밖에 안된다..

아래 보니까 무통장입금은 전화주문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난생처음 통신구매를 해봤음..



살떨리는 순간.. 촉촉했던 통장은 메말라버렸다..


아.. 레드.. 일부러 중고로 팔걸 생각해서 각인은 안했다.. 나노로 결정하고도 각인을 할까말까로 꽤 고민했는데

내가 이걸 평생 안고갈것같지도 않고.. 돈없는 학생으로서 분명 팔게될날이 있을거기때문에..

기변을 해도 소장하고 기변하지 못하고 팔고 기변해야하는 처지이니.. 아무튼 애플스토어에서도 목요일쯤 도착할거라니

목요일이면 이어폰과 mp3가 동시에~!! 기대된다.. 은근 돈아깝다는생각도 드는게 이가격이면 왠만한 하이엔드 중고로살텐데..

그래도 지금까지 아이팟은 나노2대 클래식1대를 써본결과 나노가 잘 맞는것같다.. 동영상은 인강말고 작은걸로 볼일도 없고..

사실 카메라도 필요 없는데.. 카메라 빼고 한 2만원만 싸게해주지..

요즘엔 블로그에 글을 짧게쓰고싶어도 옆에 사이드바에 뭘 참 많이넣어놔서, 특히 광고가 너무 길어서.. 글을 짧게쓰면 옆에

사이드바만 너무 많이 남아서 곤란하다.. 그래도 꽤 마음에 들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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