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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리시버

ipod 나노 5세대(Product red) 개봉!

by 담백세준 2009. 10. 8.
꽤나 고민끝에 결국 처음생각했던 아이팟 나노5세대를 샀다.. 그리고 오늘 배송이 왔다..


오 박스.. 의외로 포장이 크고 택배회사도 TNT인터네셔널인가 처음보는 이상한회사고 주소도 막 영어로 적혀있다.

분명 우리나라에서 배송한건데.. 뭐지?


안에는 뽁뽁이같은거 하나없이 그냥 비닐랩같은걸로 고정해놨다..


드디어 개봉! 겉에 하얀 종이를 벗겨내고 드디어 나노 5세대!! 유광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 기스가 날까 걱정이긴하지만

4세대보단 이게 더 마음에듬..


미개봉 씰같은거.. 아이팟 새걸로사는건 처음이라 이것도 처음봄..


product red에대한 설명 카드같은거랑 그외 있는건 뭐 나노2세대부터 거의 바뀌질 않았으니..


애플로고


별로 필요는 없는기능이였지만 꽤나 궁금했던 동영상기능.. 역시 소문대로 조용히 찍힌다..



광량만 확보된다면 꽤나 괜찮을것같음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봤던것보다 훨씬 괜찮다.. 그런것들은 다 업로드용으로 인코딩을 해서 그런가?

그래도 쓸일은 별로 없을듯.. 이어폰 A/S된것도 오늘 올텐데 번들을 뜯기가 좀 아까워서 그냥 스피커로만 좀 들어봤다..

라디오도 드디어 가능하고 만보계기능은 보너스.. 지금은 아이튠즈에 노래를 전부 동기화중..

저번에 5.5세대 고장났을때 USB 빼느라고 독을 부숴버려서 다시 만들어야하는데.. 이번엔 어떻게만들지..



그래서 금새 만든 독.. 이라고 해야할지..


사실 처음 포장된 플라스틱 투명한 케이스가 가장 깔끔하고 전에 만든것도 나름 괜찮았지만, 아크릴칼도 없고

커터칼로 자르는거 정말 힘들었었고.. 집에 있는 상자로 간단히 잘라서 완성! 어차피 큰 의미가 있는게 아니고

충전할때 매번 끼우고 빼고 선정리하는것도 귀찮고 책상에 덩그러니 놓고 충전하는것도 뭐해서 오로지 충전용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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