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메이트' 라는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GPS어플을 만들기도 한곳에서 몇달 전부터 자전거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만들고있다고 블로그나 카페에 글도 올라와있고 발매 전부터 특이하게 계속 홍보를 했는데
그덕에 저도 몇달 전부터 알고 발매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모토로이를 이용해 속도계나 GPS기능을 활용해볼 생각에 자전거 거치대를 알아봤지만
안전하고 마땅한게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며칠전에 드디어 첫 200개였나를 판매했고 그게 드디어 왔습니다.
지금은 200개는 다 매진되었고 10월쯤에 정식 출시한다는것 같네요
사는김에 몇가지 자전거용품도 같이 샀습니다.
항상 6각렌치 사이즈가 애매하게 한두개 모자라서 한번에 다 들어있는걸로 하나 샀습니다. 크기도 정말 작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놈으로.. 근데 메리다 간지네요
그리고 싼 가격에 단순한 구조의 개구리 라이트, 밤에 불빛없이 달리려니 위험할것같아서 샀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바이크메이트 핸드폰 거치대.. 사실 처음에 공개했던 하드한타입이 더 좋아보이는데
결국엔 이런 재질로 나왔네요..
장착
아래에 빡빡하지만 아이코스 보조배터리도 들어갑니다!
확실히 자빠링을 해도 안전하긴 할것 같은데 기대했던것보다 핸드폰 어플의 활용도가 별로 높지가 않은것같네요
거치대 자체는 좀 두껍고 거추장스러운거 빼면 좋은데 속도계어플은 일반 자전거속도계만큼 반응이 빠르지 않아서
확실히 불편한감이 있고, 거의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전거라 GPS 로그 기록같은걸 쓸일도 크게 없고
무엇보다 계속 액정을 켜놓는 어플들이다보니 배터리에 부담이가네요..
오히려 거치대는 만족스럽지만 핸드폰인 모토로이와 그 어플이 생각보다 별로인현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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