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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EBS 사라진 천재수학자' 100년 수학난제를 풀고 사라진 페렐만

by 담백세준 2009. 10. 25.
집에서 케이블방송이 안나오기때문에 어렸을때부터 공중파 방송을 많이 봤고 자연스레 볼게 없을땐 EBS도 많이 보게되고

어렸을땐 EBS에서 하는 많은 만화들을 섭렵했지만 지금은 그 외에도 다른 멋진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 EBS가 좋다..

특히 '지식채널e' 나 '극한직업' 그리고 다큐프라임 에서 하는 다양한 해외 다큐들.. 그중에서 '사라진 천재수학자'라는게

있었는데 그레고리 페렐만 이라는 천재 수학자에대한 내용이였다..


수학사의 100년 난제인 '푸앵카레의 추측' 이란걸 갑자기 나타나서 풀어버리고,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도 거절..

홀연히 사라진 천재 수학자라고 한다..

이런거 정말 멋있는것같다.. 천재가 나타나서 모두가 어려워하는 문제를 기가막히게 해결하고 부와 명예를 거부하고 사라지는..

처음에 그 논문을 인터넷에 올렸다고하는데.. 아래는 그 논문.. 당연히 이해는 안된다..


아무튼 저런거 좀 멋진듯.. 난 방송에서 뭐 쉽게 설명해주는데도 잘 모르겠던데.. 뭔 공간을 둥글게 펴서, 뭐라 뭐라..

이해하려고 열심히 봤는데도.. 아무튼 EBS에선 참 좋은거 많이 해준다.. 케이블TV는 TV를 정말 바보상자로 만드는길..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가끔 챙겨봐야할 프로그램들은 인터넷에서 받아보거나 해야된다는것만 빼면..

차라리 그러는게 할일없이 TV앞에 앉아있을일도 없어지고.. 하지만 광고를 보는한이있어도 공중파만으로도 하루종일 TV앞에

있는 그런 현상은.. 참 좋은현상이지..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까.. 내 지식과 기본상식의 5할은 TV에서 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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