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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4

오랜만에 찍은 사진들.. '수색시장과 가을하늘' 수색시장의 안쪽은 재개발의 여파로 이제 완전 다 죽어버렸네요.. 안쪽은 사실 지나다니는 길목도 아니고 해서 장사를 안한다는건 알았지만 안들어가봤는데 완전 스산한분위기였습니다. 밤에오면 진짜 무서울것같네요ㅎ 여기는 초등학교 소풍갈때면 학교앞에서 김밥 사가던 곳이었는데.. 그 모습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옆에 정수기며 위에 올라가있는 의자며.. 지금 당장이라도 문을 열고 장사할수 있을것같은 분위기 항상 주변에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도 못찍었는데 급하게 찍었지만 잡긴 잡았습니다ㅋ 되게 놀란듯한 표정이네요, 고양이사진이나 동영상같은거 보면 고양이는 언젠가 진짜 길러보고싶긴 한데 또 막상 기르면 힘들거같기도 하고 지금 가능한 상황이 아니네요 이제 가을인지 날씨도 쌀쌀하고 하늘도 푸르고 높네요 2010. 9. 23.
새로산 시계와 지갑 (feat.phenix 50.7렌즈) 최근에 지른 세가지입니다. 시계와 지갑 그리고 오늘 막 중고로 거래하고온 펜탁스 K마운트 phenix 50.7 일단 렌즈는 얼마전에 k100d를 샀기때문에 그에맞는 펜탁스K마운트로 50mm화각에 수동렌즈지만 싼 가격과 오히려 수동의 맛을 느낄수있다는것도 장점으로 작용해서 나중에 살까 하다가 장터에 산다고 글을 올렸는데 연락이 와서 오늘 바로 거래했습니다! 헝그리 펜탁시안의 필수코스라고 일컬어지는 phenix 50mm f1.7 지하철역에서 거래하고 가려고했는데 판매자분이 회사에 따라오면 후드를 주신다기에 따라가서 저 필터같은게 달려있는 후드도 받아왔습니다. 좋네요 전에 몇번 찍어본 수동필카 야시카 Electro35와 달리 DSLR은 초점이 안맞으면 뷰파인더상에서도 흐리게보이고 그걸 보고 초점을 맞춰야하기때.. 2010. 7. 20.
DSLR 뽐뿌 약 1년만에 펜탁스 보급기 k100d가 손안에! 집에있던 수동필카때문에 DSLR지름신이 찾아온지 약 1년만에야 손에 넣게되었습니다. 2009/09/10 - [자전거&카메라] - 수동필카 생애 첫 롤 (야시카 Electro35 GSN) 2009/09/23 - [자전거&카메라] - DSLR 뽐뿌.. 이거 뭐야.. 무서워.. 돈이 없어서 그동안은 자연스레 지름신을 퇴치했지만 항상 가격비교하고 어떤걸 사야할까 비교하고.. 그러다보면 자꾸 더 좋은 기종에 눈이가고.. 그러다 이번달 알바비를 받자마자 저렴한놈을 중고로 샀습니다. 괜히 처음부터 너무 돈을 많이썼다가 쓰지도 않고 그럴경우를 대비해서 말그대로 입문용으로.. 일단은 번들셋(k100d + DA 18-55mm) 배터리는 AA 4개가 들어가는데 알카라인으로는 진짜 30장도 못찍고 다들 추천하는 에네루프를 쓰.. 2010. 7. 16.
DSLR 뽐뿌.. 이거 뭐야.. 무서워.. 왜곡하지 않겠다. 꾸미지도 않겠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의식하지 않게 하겠다. 얼마전 장롱속에서 수동카메라를 발견한건 내 인생의 크나큰 실수였는지도 모른다.. 2009/09/07 - [잡담] - 장롱속의 수동필카(야시카 Electro35) 생명을 불어넣다!! 가난한자의 라이카 라고 불리는 야시카의 Electro35, 배터리를 만들고 필름을 사서 사진을 찍어봤다 그리고 사진관에서 필름을 현상, 스캔했고 2009/09/10 - [잡담] - 수동필카 생애 첫 롤 (야시카 Electro35 GSN) 사진을 찍는게 특별한 목표가 없어도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매력이 있다는걸 알아버렸다.. 그리고 35mm 필름 24방짜리가 동네 사진관에서 4천원, 온라인(필름X라)에서 2천원.. 만만치않은 가격에 현상비 + 인화비.. 200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