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사진22 오랜만의 자전거 정비와 청소 (+속도계 파손..) 오늘은 야자를 안하고 일찍 집에 가려고 친구들과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를 찾으러 갔는데, 속도계 케이블이 끊어져있었다.. 자연적으로 끊어질일은 절대 없는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누가 뜯어놨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장난으로 한건지 가져가려고 한건지.. 비싼속도계는 아니지만(2009/06/30 - [자전거] - 초저가 sunding 자전거 속도계장착!!) 다시 사기도 뭐하고.. 없으면 허전한데.. 그래서 일단은 끊어진 선을 대충 자르고 집에와서 어차피 고장난 속도계도 분리해야하고 요즘 브레이크도 이상하고 해서 세팅! 고장난 속도계는 분리.. 저 휴지는 자전거에 묻은 기름때를 닦은것들.. 안쓰는 수건이 없어서 청소할수록 휴지가 쌓여감 그리고 자전거를 뒤집고, 이럴때마다 자전거 정비할때 공중에 걸어놓을 수 있는걸 사.. 2009. 10. 23. DSLR 뽐뿌.. 이거 뭐야.. 무서워.. 왜곡하지 않겠다. 꾸미지도 않겠다. 그리고 그들이 나를 의식하지 않게 하겠다. 얼마전 장롱속에서 수동카메라를 발견한건 내 인생의 크나큰 실수였는지도 모른다.. 2009/09/07 - [잡담] - 장롱속의 수동필카(야시카 Electro35) 생명을 불어넣다!! 가난한자의 라이카 라고 불리는 야시카의 Electro35, 배터리를 만들고 필름을 사서 사진을 찍어봤다 그리고 사진관에서 필름을 현상, 스캔했고 2009/09/10 - [잡담] - 수동필카 생애 첫 롤 (야시카 Electro35 GSN) 사진을 찍는게 특별한 목표가 없어도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매력이 있다는걸 알아버렸다.. 그리고 35mm 필름 24방짜리가 동네 사진관에서 4천원, 온라인(필름X라)에서 2천원.. 만만치않은 가격에 현상비 + 인화비.. 2009. 9. 23. 이명박정부 자전거정책의 단면? - (응암~연신내) 블로그뉴스라 평소와 다르게 경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최근의 자전거정책의 일환인지 은평구의 지하철 응암역에서 연신내역까지의 도로가에 자전거 도로가 생겼습니다. 'EBS 극한직업' 에서도 봤지만 뙤약볕아래서 힘들게 그려놓은 것이지요.. 자전거 도로라기엔 차선을 그은것 뿐이지만 차들이 침범하지 않고 방향을 맞춰서 달린다면 상당히 좋겠죠 저도 항상 그 길을 지나는지라 자전거도로가 생긴다기에 기뻐하고 있었는데 막상 다 만들어(그려)지고 보니 불편한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선 왼쪽 사진과 같은 교차로의 경우에 횡단보도 앞, 혹은 지나서 자전거도로 라인에 '정지' 라는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자전거 정지선같은 개념이죠 하지만 신호를 기다리며 그 라인에 넋놓고 서있다간 차에 치이게됩니다. 좌회전신호에 우회전하려는차들이.. 2009. 9. 19. 수동필카 생애 첫 롤 (야시카 Electro35 GSN) 얼마전의 글 을 보면 알겠지만 방구석에 있던 수동 필름카메라인 야시카 일렉트로35 라는 카메라에 숨을 불어넣었다 딱히 뭐 한건 없지만 배터리 만들어서 넣고, 안에 빛을 막아주는 스펀지가 닳아서 문풍지 붙여주고.. 그정도? 그리고 빨리 찍어보고싶은마음에 동네사진관(FDI)에서 4천원의 거금을주고 필름을 사와서 찍어봤다.. 물론 거기서 현상과 필름스캔도 했는데 현상 2천원 스캔 5천원.. 다신 안가.. 위에 사진들은 초반부분.. 필름과 배터리를 힘들게 넣고 신나는마음에 아무런 지식없이 막 찍어봤는데 초점은 맞출줄 알았지만 노출조절을 못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져 손이 흔들렸고, 애초에 빨랐어도 손은 흔들렸다. 그리고 오른쪽아래에 주황색이 자꾸 나오는데 아마도 손가락인듯 싶다, 그건 현상 해보고야 알았음.. 주의.. 2009. 9. 10. 이전 1 2 3 4 5 6 다음